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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은행인턴 경험이 있으면 굳이 은행권 서포터즈 활동은 필요없을까요?
2025.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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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9
채택된 답변안녕하세요 멘티님 한 10년 전만 해도 서포터즈나 기자단 활동에 대해서 기업들과 기관들이 꽤나 큰 가점을 줬습니다. 타 기업이나 기관에서한 서포터즈 활동이라고 할지라도 약간의 가점은 있었죠. 하지만, 최근에는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서포터즈나 기자단은 직무 관련 활동이 아닌 단순 대외활동 취급을 하기 때문에 그리 높은 가점을 받지 못합니다. 그래서 멘티님께서 은행 인턴 경험이 있으면 굳이 서포터즈 활동은 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보다는 어학능력과 금융 관련 리서치 활동을 하시면서 본연의 역량을 끌어올리는 것을 더욱 추천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인턴경험과 서포터즈 경험은 별개입니다. 모든 스펙은 종합적으로 판단되며, 뭐 하나 한다해서 다른거 할 필요없다 이런건 없습니다. 은행 인턴은 실무 경험 하기 위한 스펙이구요, 은행권 서포터즈는 직무적 경험보다는 인성적/소프트 스킬 쌓기 위한 경험입니다. 그냥 아예 별개입니다. 서포터즈하면서 좋은 인성/소프트 스킬을 쌓아 그걸로 어필해서 합격할 수도 있겠죠. 물론 직무적 경험으로 도움은 안되겠지만요. 하고말고는 그냥 본인 선택이고, 해야한다 하지말아야한다 이런건 없습니다.
안녕하세요, 본인께서 희망하는 커리어가 은행이 확고하다고 한다면 적극 추천드립니다. 서포터즈 자체만이 아니라 이후 서포터즈를 하게 된 은행에 입행 지원서를 쓰게 된다면 '타 은행 아니고 XX은행 지원하는 이유는 무엇이냐?, 타 은행에 비해 XX은행이 갖는 장단점 무엇이냐?' 등의 질문에 활용할 좋은 소재가 생기기 때문입니다. 다만, 본인이 희망하는 커리어가 다른 커리어라고 한다면 은행 서포터즈 기회가 있다면 기회는 살리되 은행 외 다른 분야에 대한 경험도 채워넣어 이후 면접 시에 '은행 준비했던 것 같은데 왜 틀었냐' 식의 공격을 받지 않도록 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